다양한 디테일을 활용해 새로운 방법과 스타일로 여성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는
레이어링 스타일을 제안한다.
그녀가 ‘데미 크튀르(Demi=손 in 라틴어)’라 명한 작업 방식은 옷 제작에 있어 수작업은
만드는 사람과 입는 사람을 연결해주며, 옷에 특별한 가치를 불어넣는 에너지라고 여긴다.
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출신으로 2014 LVMH Prize 파이널리스트 레나는
매 시즌 디자인적 테마 외에도 장인 정신이나 옷 만드는 방법,
장인들의 작업 방식에서부터도 영감을 얻는다.